나의 두번째 이름은 연아 입니다.

by 사무처 posted Sep 24, 20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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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  • 프롤로그

    1부 가난보다 짙은 슬픔
    ◦ 막걸릿잔 속에 그려진 슬픔
    ◦ 연아, 연아, 사회복지하는 년아!
    ◦ 다시 태어나면 그때는 누구보다 행복하길
    ◦ 죽음 앞에서 알게 된 낯선 두려움
    ◦ 아무도 모르는 쓸쓸한 죽음, 고독사

    2부 낯선 발걸음의 시작
    ◦ 첫 만남
    ◦ 차가운 바람으로 다가온 기적
    ◦ 처음 들어선 길목에서
    ◦ 열정과 냉정 사이
    ◦ 새롭게 떠나는 길

    3부 절망, 그 뒤에서
    ◦ 나 오늘 학교에서 나왔다
    ◦ 애인 있는 게 문제가 되나요?
    ◦ 추억을 비추는 작은 손거울
    ◦ 괜찮다, 괜찮다. 나는 안 괜찮다
    ◦ 너는 내게 그 무엇이 되어
    ◦ 말이 안 나옵니다
    ◦ 잃어버린 20년
    ◦ 그래도 당신이 그립다
    ◦ 살아서도 죽어서도 외로운 삶

    4부 나는 지금 여기에
    ◦ 할 수만 있다면
    ◦ 각자 다른 모습의 아픔
    ◦ 나이 들어가는 즐거움
    ◦ 미래에 내가 준 선물, 오늘

    에필로그
Extra Form
저자명 신아현
책소개 “여기, 우리의 영혼 곁을 파고드는 사랑이 있다”

사회복지 공무원 신아현의 첫 에세이
그녀가 만난 마음과 목소리들
사회복지 공무원의 호(號)는 ‘연아'라는 말이 있다.
민원인이 만만한 여자 사회복지 공무원을 부를 때 가장 많이 쓰는 호칭인
“이년아, 저년아”에서 유래한 자조적인 우스갯소리이다.

큰 소리로 윽박질 당하는 것은 예삿일이고 때로는 폭행의 위험에 노출되기까지 하는 연아.
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아는 악성 민원인들의 삶 속에서 외로움을 읽어 내고,
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.

연아는 빛이 절실했던 이들에게 다가가 그늘 속을 함께 걷는다.
단 한 번이라도 배가 고파 울어 본 적이 있는 사람은 이 책을 읽고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다.
사람이 고팠던 사람이라면 목 놓아 울 것이다.
구입처 온라인 서점 등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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