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느 9급 사회복지공무원의 이야기

by 사무처 posted May 31, 20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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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자명 지안(이경미)
책소개 사회복지공무원의 일상이 궁금했지만 알아볼 방도가 없었다.
유튜브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의 일과를 찾아보기도 했지만 근무하고 있는 당사자의 손이나 얼굴을 보여주는 식이었다.
영상이 피상적인 내용이라 사회복지공무원의 이야기가 솔직히 와 닿지 않았다.
입직하고 1년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정신이 없었다. 그러다 문득 내 공직 생활을 글로 남기고 싶어졌다.
뭐가 미련이 있다고 휘리릭 흘러가버린 신규 공무원 시절을 조금 더 잡아두고 싶었는지.
그래도 민원과 업무에 치여 첫 마음이 더 바래지기 전에 뭐든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.
각 읍면동에 하나씩 있는 행정복지센터는 누구에게나 개방되어있는 곳이지만
그곳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이야기를 쉬이 들을 수 없었다.
이 책은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의 눈에 비친 행정복지센터의 이야기를 담았다.

목차
들어가는 말
1장. 행정복지센터 쎈삥
2장. 노장아
3장. 워라벨은 어디에 (feat. 일직, 재택, 산불, 비상근무)
4장. 이곳은 밀림이야
5장. e아동 행복지원
6장. 김치와의 전쟁
7장. 두 번 다시 라면은 먹지 않을 거야
8장. 어서 와, 선거는 처음이지?
9장. 남자친구 있어요?
10장. 이상한 사람들이 오는 곳은?
11장. 딱지 할머니
12장. 전화 속 여포 (꽃으로도 때리지 말라)
13장. 창과 방패
14장. 외줄타기
15장. 선전포고
16장. 월급
17장. 국화꽃 한 송이
18장. 빨리 와주세요
19장. 쓰레기 봉투
20장. 스토커
21장. 고려장
나가는 말
구입처 yes24, 알라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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